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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임재/# 예배

그들에게도 하나님이시다 [브엘라해로이]


창16:7-16
사라는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방법으로 이루려 하였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무 말씀도 안하시는 하나님
하갈아..
성경에서 그 이름을 불러준 첫번째 여인
하나님께 청탁을 받은 첫번째 여인

이름을 부른다는 건
나는 너를 잘 알고 있다
친밀함이다 ㅡ 브엘라헤로이

고대의 종이 되는 경우
가난해서 , 부모가 종이어서 , 전쟁에서 포로로
하갈은 가난해서? 애굽사람이 히브리인의 종이 된것은 매우 특별한 케이스이다. 얼마나 기구한 운명인가
바로왕이 아브라함에게 지참금을 주었을 때
그때 바로왕이 여자 시종들을 붙힌것이 아닐까?
지참금을 회수하지 않습니다.
하갈이 무엇을 잘못했나요?
그녀의 인생에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생깁니다.
왕후의 시종에서 하루아침에 히브리인의 종이 됩니다.

그래서 아이를 가졌어요.
애굽으로 가고 있지만 갈 길이 없습니다.
임신하여 배가 부른 상태..
우물가에 앉아있던 여인
배를 부여잡고 앉아있는 여인..
그냥 그 여인을 보니 참 불쌍하구나..

사라의 여종 하갈아.. 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하갈은 하나님과 아무 관련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래의 불신과 두려움때문에..
갑자기 하나님과 연결된 여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입니다.
자기 인생은 이렇게 죽어야되는..
주의 음성은 그냥 음성이 아닙니다.
치유의 목소리 입니다.
아버지의 떨리는 음성이기 때문에..
하갈은 눈물이 봇물이 터졌을 것입니다.
깊은 상처가 솟구쳐 올랐을 것입니다.
내 인생의 절망과 눈물의 상징은 아브라함과 사라인데..
그 하나님이 왜 내 이름을 부르세요..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너는 어디로 가서 어디로 가느냐
하나님께서 하갈의 이름을 부르셨을 때
회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축복의 시작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광야의 우물에 먼저 도착한 사람은 하갈이었을까
한 천사였을까?
주님께서 먼저 수가성여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말을 거십니다.
하갈에게 말을 거신 것 처럼 말입니다.
이 음성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으시길 바랍니다.

아나 ㅡ 온유하고 겸손하다는 뜻 . 자기를 낮추시고.
내가 너를안다ㅡ 그 믿에서 온유하라. 그 밑에서 겸손하라. 그 밑에서 자기를 낮춰라.
당시 애굽인들이 볼때 히브리인에 대한 생각은
분노 멸시만 가득차 있었습니다.

근데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돌아가서 그 아래서 순종하라.
이제 나와함께 가자.
지금까지 니 인생을 너 혼자 얼마나 힘들었느냐..
믿음과 순종이 그 인생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하갈이 바뀌었습니다.
서러움의 자리가 소망의 자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픔의 자리가 약속의 자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너의 태중에 아이가 있구나..
나를 아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여.

들나귀 ㅡ 자유입니다. 짐승들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가축화하기 어려운 짐승. 하갈은 종이었습니다. 하갈이 울었을겁니다. 이런 하나님을 만나니.. 되돌아가는게 안무서운 거에요.. 브엘라헤로이
그 아이는 아들인데 내가 네 슬픔을 들었노라..
너에게 셀수 없는 자녀를 줄것이다.
이스마엘 ㅡ 내가 네 고통을 들었노라.

이제는 자기 상황을 받아들이고 겸손하게 순종해라
그래야 회복이 시작됩니다.
바꿀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역사를 막습니까?
상처에 스스로를 묶는 사람은 성령이 일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ㅡ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10/6 신도배목사님